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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vel

[길리트라왕안] 윤식당 Teok cafe

by ca.__.sey 2020. 3. 9.

 

 
처음 길리섬을 방문했을 때
곳곳에 지진으로 인해 무너져 내린 집들,
수시로 일어나는 정전에 놀랐던 적이 많았다

그것 또한 추억이라곤 말하기 힘들듯 하다
현지에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을테니깐


 



국 사람인걸 귀신같이 알아채고
"안녕하세요" 한국말로 인사 해주시는 직원분들
그리고 들려오는 블랙핑크의 불장난🔥



 

 
간판 앞 인증샷 찍고 가는 사람들은
거의 나와같은 한국인 🍃

왼쪽에 세워둔 나의 빨간 자전거 :)
티비에서 보던 딱 그 모습을 하고 있는 (구)윤식당


 

 

메인로드+선셋포인트와 완전 반대방향에 있기도 하고
중간에 백사장에 자전거를 끌고 지나와야 해서
오는 길이 조금 힘들 수 있다

그리고 촬영 당시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
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조용하다

 

 

 

흑백감성 :D

 

 

 

바다거북이와 수영을 할 수 있는
스노클링포인트라고 하던데 해보진 못했다

 

 

 

물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깨끗하고 투명했다
그리고 더운 날씨 덕에 따뜻했다(??????)

 

 

 
물갈이는 이 음식들로 부터 시작되었다

남들보다 음식이나 향에 전혀 예민하지 않은 나인데도
국물에서 수돗물보다 더 한 아주 쇳물 비슷한 냄새가 났다
(수돗물로 추정)

 

여기서 위생은 멍멍이나 주자 ~~!

 

 

춍춍춍
달려라 ~~!


 



앞에 세워둔 자전거는 내가 묵은 잘리리조트에서
투숙객이라 무료로 대여해줘서 이용했었다

타고 쌩쌩 달리다보니 체인이 자꾸 빠져서 확인하려는데

멀리서 현지 청년이 달려와서 끼우는 걸 도와줬다

길이 울퉁불퉁해
자전거 체인이 자주 빠질 수 있다며(애초에 느슨했지만..)
손봐주느라 시커먼게 잔뜩 묻어선 웃으며 사라졌다

하마터면 자전거 업고 갈 뻔 했는데 너무 고맙다며
이름만 물어본채 사라질 때까지 인사를 했다
(중요한건 그러고 다음 날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데 또 만났음)

 

이곳에선 조금이라도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면
자기 일이 아니라도 달려와 도움을 준 적이 많았다

 

 

 

 

덕분에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길리섬 🍃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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